금융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인증서에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인증서의 차이와 사용 방법, 그리고 간편인증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인증서
개요
- 공동인증서는 이전에 사용되던 공인인증서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 여전히 많은 웹사이트와 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며, 보안성이 높습니다.
발급 방법
- 은행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습니다.
특징
- 여러 발급기관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 개인용은 무료이지만, 기업 이용시에는 4,400원 비용이 발생합니다.
- 유효기간은 1년이며 자동으로 폐기됩니다.
- 자동 갱신이 가능합니다.
금융인증서
개요
-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인증서를 저장하여 보안을 강화한 형태입니다.
- 공동인증서와 유사한 발급 방법을 사용합니다.
특징
- 유효기간은 3년으로 긴 편이며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 일부 금융사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6자리 숫자로 된 비밀번호를 사용합니다.
-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어 로컬 장치에 저장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간편인증
개요
- 간편인증은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PASS 등의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는 간편인증서입니다.
- 발급 과정이 간단하며, 발급 후 1년 동안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며 갱신도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주요 차이점
|
항목 |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
출시 |
기존 공인인증서가 이름만 변경 |
2020년 12월 10일 출시 |
|
발급기관 |
다양한 발급기관 |
금융결제원 |
|
유효기간 |
1년 (자동 폐기) |
3년 (자동 갱신) |
|
비밀번호 |
특수문자 포함 10자리 |
숫자 6자리 |
|
발급수수료 |
무료 |
무료 |
|
보안프로그램 설치여부 |
필요 |
불필요 |
|
인증서 보관 |
개인 PC, 스마트폰, USB 등 로컬 장치에 저장 |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 |
|
스마트폰 등 인증서 이동 |
인증서 이동 및 복사 절차 필요 |
이동 절차 불필요 |
|
다른 은행 이용 시 |
인증서 타행 등록 필요 |
인증서 타행 등록 필요 |
간편인증
간편인증 사용 방법
- 해당 간편인증 앱 설치
- 필요한 정보 입력과 계좌 인증 과정을 거쳐 발급
- 발급 후 1년 동안 자유롭게 사용 가능
- 갱신이 필요할 경우 간단하게 수행 가능
마무리
금융 업무를 처리할 때,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그리고 간편인증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관되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며, 갱신 주기가 길어 번거로움이 적습니다. 하지만 아직 사용처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공동인증서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인터넷상에서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로 변경되었으며, 추가로 금융인증서와 민간인증서가 등장했습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차이, 그리고 민간인증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제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